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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여행 에티오피아어 (암하라어) 2019. 6. 20.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정말 신기하게 생긴 문자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읽는 글들일까? 하는 문자들 말이죠. 대표적인 아랍어들은 미디어를 통해서 봤던 문자들이라 생략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가 미얀마와 에티오피아 입니다. 에티오피아는 공용어가 암하라어입니다. 에티오피아는 달과 날, 시간도 우리와 달라 좀 헷갈린 나라입니다. (이건 다음에 다시 들여다 보겠습니다.) 그래서 적어보는 간단한 암하라어 입니다. 저는 1박 2일동아 모얄레에서 아디스아바바까지 가는 동안 버스차장 아저씨한테 배웠습니다. ^^;;; 발음은 그 차장아저씨가 적어준 거랍니다. 아래 단어들은 자고, 먹고, 사고, 이동하는데 필요한 단어들입니다. 그야말로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단어들이죠. 이 단어들만 알아도 일단 ..
스리랑카 여행 정리 2019. 6. 19. 호주 여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겸해서 스리랑카에 들렸습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곳이었지만, 맹달님에겐 예전에 함께 일했던 스리랑카 친구들의 고향이네요. 호주에서 스리랑카로 바로가는 비행기를 끊지않고 싱가폴 들렸다 오는 걸 끊는 바람에...(^^;;;) 돈은 돈대로 나가고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사연이 많았던 스리랑카였습니다. 하릴없이 공항에서 보낸 아까운 3일..... ^^;;;ㅎㅎㅎㅎ덕분에 싱가폴 관광은 했지만... 기간 : 8월 23일 ~ 9월 2일 인원 : 2명 여행지 : 콜롬보-히카두와-캔디-시기리야-플론나누와-아누라다푸라-캔디-콜롬보 경비 : 50만원 + 사전 ETA + 항공권 8월 22일 싱가폴에서 저녁 7시에 출발해서 뭄바이 경유 23일 오전에 콜롬보에 들어가는 젯에어웨이즈에 탑승했습니..
인도 여행 정리 2019. 6. 18. 여행기간 : 9월 3일 ~10월 16일 ( 43일 ) 여행인원 : 2인 소요경비 : 1,100,000원 (항공권 제외, 평균 원루피 환율 17.3) 일일비용 : 25,000원 (2인) 여행경로 : 첸나이IN → 마말라뿌람 → 탄자부르 → 마두라이 → 마이소르 → (호스펫) → 함피 → 고아 → (아메다바다드) → 우다이뿌르 → 조드뿌르 → 자이살메르 → 푸쉬카르 → 자이뿌르 → 아그라 → (델리) → 맥그로드간즈 → 델리 → 우다이뿌르 → (아메다바다드) → 뭄바이 OUT 1. 이동수단 주로 기차를 이용하고 (Sleeper 이용), 기차가 없는 곳 또는 기차시간이 낮 시간 뿐인 곳은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로 이용한 기차요금과 버스요금과는 보통 2배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쉽게 기차요금으로 따지..
Yosemite Half Dorm Hiking 요세미티 하프돔 하이킹 2019. 6. 18. 미리 경험하는 하프돔 하이킹 https://www.nps.gov/yose/planyourvisit/halfdome.htm Half Dome Day Hike - Yosemite National Park (U.S. National Park Service)Embed Visit our keyboard shortcuts docs for details Duration:9 minutes, 42 seconds View this description of the Half Dome hike and how you can be best prepared to complete it (9:42). A permit is required to hike Half Dome when the cables are up If you planww..
나무알로에 : 알로에 디코토마 Aloe Dichotoma 2019. 6. 11. 나미비아를 여행하면서 본 여러 식물들 중에 가장 신기했던 나무 이제야 알게 된 이름이 나무알로에 란다. ​ 소수스블레이 다녀와서 북쪽으로 이동하던 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먼지 펄펄 날리던 비포장 도로, 간간히 옆을 돌아보면 보이던 얼룩말들. 우리 캠핑카에 기름이 간당간당 하던 때라 얼른 주유소가 나와야 하는데, 달려도 달려도 보이지 않는 주유소.... 겨우 겨우 닿아 만난 BETTA CAMP SITE 이 곳에서 보게된 신기한 나무. 가까이에서 보면 몸통도 특이하고, 위를 보면 알로에 처럼 보이긴 한다. 몸통을 보건데 오래된 나무 인것 같다. 아스파라거스 과라 먹으면 아스파라거스 맛이 난다고 한다. 수명은 대략 100년 정도라고 한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비싼나무라고 한다. ​ 이 글이 도움이 되..
캐나다...그리고 Cherry Picking (체리피킹)의 계절 2019. 6. 4. 우리가 캐나다로 간 이유는 단! 한가지. 체키피커가 되지 위해서 였습니다. 처음 한국을 떠날 때는 캐나다는 멀고 먼 나중의 일 이었기에, 그리고 그다지 흥미로운 나라는 아니었기에 계획에는 아예 없었습니다. 그랬던 곳인데...... 우리가 멕시코 여행 중 산크리스토발에 들렸을 때, 그 때 한국인 숙소에 머물렀었습니다. 머물면서 알게된 사실 하나, '여기 주인장이 몇 년 전에 여름 한 철 체리를 따서 15,000불을 벌었다' 는 것. 물론 부부가 함께요. 그래서 우리도 여행 경비나 더 모아 좀 더 여행을 다녀볼까 하고 알아보다가 결국 캐나다로 향했습니다. 우리는 여행경비도 경비였지만, 미국보다는 캐나다가 차를 사기 쉽다는 이유가 더 컸습니다. 미국 여행이 계획이 있었고, 체류가능한 3달을 다녀야 할 텐데, ..
차타고 세계여행 - 호주 여행 정리 2019. 6. 4. 호주 여행을 간단히 정리하며, 혹시 호주 여행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기간 : 2013년 7월 5일 ~ 2013년 8월 20일 (46일간) 소요경비 : 차량 렌트비 : 2,009 AUD 기름값 포함 여비 : 3,300 AUD ( 기름값은 대략 1,400AUD ) 달린거리 : 20,676km 여행인원 : 2명 처음 계획은 호주 해안선을 따라 한바퀴 하는 거였습니다만, 북쪽으로 갈수록 더워져서 다윈은 포기했습니다. ^^;; 우리가 간 계절이 겨울이었는데도 올라갈수록 더워지네요. 호주 입국직전에 우리가 동남아에 있어서 가장 싼 곳이 호주 퍼스로 가는 비행편이라 퍼스로 들어갔다가 다윈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차 렌트 원웨이피가 비싸서 그냥 다시 퍼스로 가서 반납했답니다. 1. 차 렌..
차타고 세계여행 - 남부 아프리카 여행 정리 2019. 6. 3. 남부 아프리카 여행을 간단히 정리하며, 혹시 여행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기간 : 2013년 10월 17일 ~ 2013년 11월 25일 (40일간) 소요경비 : 차량 렌트비 : 16,862 ZAR 렌트비, 기름값 포함 여비 : 500만원 정도 ( 기름값은 대략 180만원 가량) 달린거리 : 13,000km 여행인원 : 2명 여행국가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 레소토,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처음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할 때 이란, 터키를 지나 이집트를 통해 아래로 내려갈지, 아니면 남아공으로 들어가서 위로 올라갈지 고민하다가 인도 뭄바이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까지 28만원 티켓을 보고는 바로 남아공으로 결정했습니다. (우린 저렴한 항공권에 너무 혹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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