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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미국

National park Annual Pass - 미국립공원 연간 이용권

< Annual Pass >

미국을 여행할 때 필요한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있으면 좋은 것 중 하나는 국립공원 연간이용권이다.

미국의 국립공원들은 입장료가 있다. 간혹 무료인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입장료를 받는다. 

 

America the Beautiful Anual National Pass 구매 $80 (2022년 기준) -  (10년 전에도 $80이었는데..)

국립 공원 Annual Pass는 아래 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https://www.myscenicdrives.com/store/item/forest-passes/america-the-beautiful?gclid=CjwKCAiA8bqOBhANEiwA-sIlN-fdVIOOp2dutotOmi6Q-FxJ0RCzfi_8O9RIqv7Np9ux0Cf__N92VBoCGlcQAvD_BwE

 

America the Beautiful Annual National Parks Pass on myscenicdrives.com

Confirmation emails and receipts are NOT valid for entrance or use. Visitors need to present their physical America the Beautiful Pass when using Federal lands that charge a fee or display it in the vehicle at un-staffed fee areas. Please take shipping tim

www.myscenicdrives.com

 

아래는 미국의 NPS(National Park Service)가 관리하는 국립공원과 관련 사이트들이다. 

 

 

이 곳의 입장료는 아래와 같다. 입장료는 국립공원마다 다르기도 한데, 주로 개인차량 한 대당 35달러정도 한다. 

미국은 자동차가 기반인 나라라 개인 차량 한 대당 요금을 내는 곳이 대부분이다. 

차량안에 탑승한 인원 수와 상관없이 내기 때문에 여러명이 간다면 비싼 편은 아니다. 

 

Grand Canyon $35 USD
Arches $35 USD
Yosemite $35 USD
Zion $35 USD

이 입장료는 일주일간 유효한 경우가 많다.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일주일 이내에 재방문할 때 보여주면 통과된다. 

 

한 두곳의 국립공원만 방문할 경우에는 각각의 입장료를 내고 다니면 되지만, 세 곳 이상을 방문할 경우에는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 입장이 가능한 연간이용권을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다. 입장료 합계가 80달러 이상이면 첫번 째 방문하는 곳에서 연간이용권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 연간 이용권은 구입한 달로부터 12개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2019년 8월 2일 구입를 하면 2020년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연간 이용원의 구입는 국립공원 입구에서 구매 가능하다.

국립공원 입구 매표소에서 도착해 National Park Annual Pass를 구입하고 싶다고 하면 된다.
-> 신용카드나 현금을 건네면 그 자리에서 영수증과 신용카드 처럼 생긴 연간이용권과 펜을 받게 된다.

-> 연간 이용권 뒷면에 펜으로 서명을 해야 구입한 사람의 소유가 된다. 
-> 국립공원 직원은 구입한 달에 구멍을 내서 유효기간을 표시한다.

이제, 12개월 동안 미국내 모든 국립공원, 국정공원을 비롯해서 NPS(National Park Service)에서 관리하는 장소는 이 이용권으로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는 BadLand National Park에 들어가면서 구입해서 이후 여러 국립공원들에서 잘 사용하였다. 연간 이용권을 구입하면 다음과 같이 차에 걸수 있도록 행거에 끼워준다. 

 

 

이 연간 이용권은 미국 국립공원 뿐 아니라 NPS 산하의 모든 장소에서 사용가능하다. 

 

혹시 방문하는 곳이 연간 이용권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궁금하다면, 왼쪽의 마크를 찾아보면 된다. 이 연간이용권은 국립공원을 비롯해 연방에서 관리하는 모든 장소(federal recreation sites)에서 사용가능한데, 미국전역 2000곳이 넘는다. National Park을 비롯해 National Monument, National Forest,  Bureau of Land Management에서 관리하는 장소 등등 다 포함된다. National Monument 이하부터는 입장권 자체가 없는 곳도 많지만,  일단 왼쪽의 마크가 있다면 된다 생각하시면 된다.

 

 

 

 

단, 주의 할 것은 주립공원이나 원주민 부족공원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주 정부가 관리하는 주립공원이나 원주민 부족공원에서는 따로 입장료를 내야한다. 

 

Monument Valley, Antelope Canyon , Dead Horse Point, Coral Pink Sand Dunes, Goblin Valley 

이 곳들은 모두 개별입장료가 있다. 단, 비수기에는 방문객이 적어 입장부스를 닫아두는 경우가 많아 Visitor Center에서 지불하면 된다. 물론 내지 않아도 알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양심에 맡길 뿐이다. 

 

 

추가.

연간이용권 뒷면에 보면 서명란이 있는데, 서명란이 2곳이다. 연간이용권은 기본적으로 양도 금지이나, 다른이에게 주어도 상관이 없다. 가족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혹 여행사이트 같은 곳에서 국립공원 연간이용권 판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수 있는 이유이다. 사용기간이 1년인데, 두어달 여행하고 와서 남은 기간이 아깝긴하다. 

만약, 타인의 이용권을 구입했다고 하면 반드시 자신의 여권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해야한다. 국립공원 입장시 신분증과 이용권을 함께 확인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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