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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미국편 - 아름다운 길 Highway12

브라이스에서 캐피톨리프까지 Scenic Byway 12

 

부제 : A Journey Through Time Scenic Byway

 

브라이스캐년 부근의 레드캐년과 캐피톨리프 부근의 토리를 연결하는 유타 12번 주도(UT-12)로
경치가 아름다운 도로로 Scenic Byway로 지정되었다.
약 200KM를 여행하는 동안 남쪽으로는
그랜드스테어케이스-에스칼란테 국립기념물(Grand Staircase-Escalante National Monument)을,
북쪽으로는 울창한 숲과 높은 산맥이 있는 딕시 국유림(Dixie National Forest)을 넘나든다.

 

 

 

이 도로는 1914년 Bryce Canyon Junction에서 Tropic 까지 이어지는 주도로 시작이 되었다. 
도로에 State Route-12 라는 명칭이 붙은 것은 1920대이다. 
그뒤로 지역별로 공사가 진행이되며 완성된 구간별로 여러개의 이름이 붙어 있었으나
 1969년 Boulder까지 SR-12로 통합이 되었고, 
1975~1985년 까지 Torrey 까지 구간이 증가되어 현재의 노선이 완성되었다.

 

이 도로는 그랜드서클 전체를 돌아볼 때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이다.

 

 

짧게는 3시간 정도에 통과를 할 수 있지만,
곳곳에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볼더까지 가기전에  Grandstaircase Escalate National Mounment까지 돌아본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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