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압둘라에 대한 기억
2019. 7. 19.
2013.11.27 탄자니아 잔지바르 제목 : 압둘라에 대한 기억 잔지바르에 와서 구경할 곳은 살랑살랑 걸어 스톤타운, 오토바이 타고 파제랑 능귀비치가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날 가방을 숙소에 넣고나서 동네 구경 겸 오토바이 또는 차 렌트를 알아보고 보려고 했답니다. 포트 근처를 지날 때 쯤, 파란색 티셔츠에 선글라스을 쓴 사람이 '헬로우~마이프랜~' 하고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또 말 걸어 오는 사람들 마다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또 이야기 하게 되네요. 언제나 그리고 당연히 "삐끼" 였습니다. 좋은 말로 하면 중개인.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이런저런 투어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 가장 유명한 스파이시투어는 15불인데, 니네가 한국인이니까 내가 12불에 해줄께. 내가 한국인들 많이 투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