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빅토리아 폭포 관광(feat. 차타고 짐바브웨)
2022. 7. 14.
보츠와나 카사네에서 머물다가 잠시 짐바브웨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카사네에서 거리는 별일 없으면 2시간이면 도착 가능한 거리라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폭포만 보기로 했습니다. 카사네에서 차타고 조금만 가면 보츠와나/짐바브웨 국경인 카중굴라 보더가 있습니다. 우리는 캠핑카를 렌트해서 다니던 중이라 입국할 때 생각외로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렌트한 차가 아프리카 남부지방을 거의 커버하는데, 짐바브웨는 빠져있어서 입국할 때 별도의 비용을 더 내야 했습니다. 입국비 자비(250 BWP/인) 제외하고 100$을 더 냈습니다. 국경에서 입국시 필요한 서류들을 작성하고, 차량 입국세와 기타 수수료를 납부하는 걸로 입국을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짐 검사는 특별하게 하지 않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