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 능귀해변 Nungwi Beach, Kendwa beach
2019. 7. 23.
어제의 파제에 이어 오늘은 북쪽의 능귀 Nungwi로 향하기로 합니다. 역시 주유소에서 3만실링 주유하고 오늘은 오전에 능귀에서 놀고 오후에는 북쪽 해안부터 동쪽해안으로 있는 길을 따라 섬 한바퀴 할 계획입니다. 차를 빌렸으면 잘 타야지~. 오늘도 역시 오전에 쏟아지는 비.... 어제도 오전에 쏟아지던 비..... 하지만 역시 오래 오지는 않아요. 1시간 미만으로 내리는 데, 아주 엄청 쏟아 붓습니다. 북쪽 해안으로 가는 중에 멀리 보이는 섬에 홀려서 해안로 난 길로 찾을 몰고갔는데, 여기서 4*4의 위력이 나타납니다. 시멘트 포장한 길에 깨지고 갈라져서 그냥 차 타고 가다가는 아랫쪽 다 긁어먹겠더라구요. 해안으로 난 길따라 가니 몇개의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보입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Kendwa Beac..